달콤한 한약재 대추 단 맛이 나는 한약재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추처럼 흔히 사용되는 약재도 드물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린 대추는 간식으로 한두개씩 먹기도 하고 견과류를 끼워넣고 폐백 음식을 만들기도 하며 차로 끓여 마시기도 하는데 몇해 전에는 대추로 만든 캔 음료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었습니다. 이처럼 한약재는 오래 전부터 인류가 사용해 온 식물의 잎, 줄기, 뿌리, 과일, 곡식 등 다양한 것들에서 가공되어 사용되어 왔습니다. 사실 한국인의 주식인 쌀 조차도 한약재 갱미로 처방되기도 했으니 한국인들은 매일 한약을 먹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대추는 갈매나무과에 속한 낙엽관목인 대추 Zizyphus jujuba MILL. var. inermis REHD. 또는 기타 동속 근연식물의 열매를 건조한 것입니다. .. 2014.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