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에 빠질 수 없는 한약재 황기 삼계탕은 말 그대로 인삼과 생닭을 넣고 오래 끓여서 만들어 내는 여름 보양식이라 인삼만 중요하게 생각되지만, 황기는 허투루 흐르는 땀을 조절해 주는 효능이 있어서 여름 보양식에서는 빠질 수가 없는 재료입니다. 황기는 인삼 보다 열성이 강하지 않아 오히려 두루두루 쓰일 수 있습니다. 한약 처방으로 사용될 때에도 단순한 허로(피로감)외에 피부질환이나 부종이 오래 가는 상황에도 매우 효과적으로 증상을 개선합니다. 황기는 콩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황기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의 주피를 거의 벗긴 뿌리를 건조한 것입니다. 황기는 astragaloside Ⅰ,Ⅱ, Ⅳ, soyasaponin Ⅰ, formononetin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유와 다당류, 이 외에도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 2014. 9. 9. 이전 1 다음